Login
[칼럼] 간국지기 (幹國之器) 2011.09.16 (금)
영웅 마르쿠스 브루투스의 조상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지만, 알려진 바로는 조상인 유니우스 브루투스는 성격이 워낙 강해서 자기 아들까지 사형을 서슴치 않았던 인물이라고 한다. 그러나 마르쿠스는 어머니 세르빌리아의 영향을 받아 인격이 도야됬다. 그의...
[칼럼] 8월 부동산 시장 결산 2011.09.09 (금)
지난 8월 한달은 부동산 매물이 많이 나온 달이었다. 8월 동안 매물 건수로 지난 16년 통털어 가장 많은 달이었다. 전통적으로 한산하다는 한여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매물이 많이 나온 것이 었다.  평균집값은 8.5% 올라 $625,578됬다.  한달간 매물등록 건수는 4...
[칼럼] 부동산 중장기 전망 2011.08.27 (토)
S&P가 인도계 회장을 사퇴시키고 새로운 사람으로 자리의 주인을 바꾼다고 한다.  미국의 신용등급을 한단계 내려서 발표한 이후 미국 정부로 부터 미움을 산것이 화근이라고 한다.  신용평가회사의 주 수입원인 투자자문 일감이 줄어 들었다고 한다....
[칼럼] 불경기의 이름 2011.08.20 (토)
존 케네스 갈브레이스 교수는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1차 세계대전 수년전에 태어나 미국의 명문 하바드와  프린스턴에서 재직하면서 경제에 관한 많은 저서를 남겼다. 학자이면서 정부관리로서의 경험도 두루 갖추어서 그의 저서는 학계나 일반인들에게 두루...
[칼럼] 예측불가의 전망 2011.08.12 (금)
미국이 국가부도 직전에서 빠져나왔지만 그 여파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외국자본비율이 높은 나라일수록 주식시장이 전에 없던 큰 폭으로 주가가 떨어지고 불안 심리에 따라 유동성확보에 나서려는 기업들이 늘어났다고 한다. 내로라 하는 증권...
[칼럼] 부동산 시장 동향 2011.08.05 (금)
지난 한 주는 세계 모든 국가의 관심이 미국에 몰렸었다.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증액여부는 미국만의 일이 아니고 가히 세계의 초미의 관심사가 될수 밖에 없는 이유는 설명이 불필요하다. 이제 세계는 서로 얽히고 섥힌 정도가 어느 한나라도 자유로울수 없는...
[칼럼] 하계잡설 (夏季雜說) 2011.07.29 (금)
미국을 대표하는 도시라고 할수 있는 뉴욕이 최근 새로운 산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한다.  주정부가 동성결혼을 합법화 하면서 수많은 동성커플들이 결혼식을 위해서 뉴욕을 방문하게 되어 결혼 컨설팅 회사는 물론, 관련 회사들이 호황을 맞을 준비에...
[칼럼] 수석침류(漱石枕流) 2011.07.22 (금)
부동산 거래는 보통사람에게는 일생 중 가장 크고 중요한 거래라고 할수있다. 누구에게나 있을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모든 거래는 구두이든 문서 계약이든 어느 하나는 있어야 성립이된다. 특정한 사회에서는 오랫동안 형성되온 관행과 관습이 영향을 미치기도...
[칼럼] 경기와 부동산 예측 2011.07.15 (금)
되어지고야 말것을 되어지고 만다. 그리스 신화에서, 운명을 피해서 달아나던 오이디프스는 오히려 가지 말아야 할 테바이로 흘러 들어가게 되고 괴물 스핑크스 앞에 서게 된다. 스핑크스는 테바이 도성을 드나드는 길목을 지키고 있다가 지나가는 남자들에게...
[칼럼] 금과옥조 2011.07.08 (금)
밴쿠버는 살기좋은 도시 평가가 있을 때마다 선두에 들어왔다. 지역의 가장 상징적인 도시이름으로 지역을 통칭하기 때문에 행정 구역상의 밴쿠버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산, 바다 호수등 자연에서 누릴수 있는거의 모든 환경들이 어우러진 자연환경과 맑은...
[칼럼] 하충어빙 (夏蟲語氷) 2011.07.01 (금)
세계 경제를 죄우할수 있는 IMF 총재 자리를 첫 여성 대표가 차지했다. BRICS 국가들을 일일이 찾아 다니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유럽의 기득권에 크게 힘입었다. 많은 회원국들이 내심 지지를 하지는 않았었지만 그리스를 중심으로한 유럽의 재정위기문제가 섣불리...
[칼럼] 견토방구(見兎放狗) 2011.06.24 (금)
기업의 체력을 가늠할때 기업의 부채율을 중요하게 본다. 기업의 경영환경에 돌발적인 일이 생기거나 외부의 예상치 못한 영향하에서 견딜수 있는지가 결정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이 경기가 불안한 방향으로 갈때 더욱 신경쓰게 되는 부분이다....
[칼럼] 호재와 악재 2011.06.17 (금)
캐나다의 레져용 부동산에도 봄이 오고 있다. 최근호 밴쿠버 선지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 구매자들의 구매력에 힘입어 올 봄기간 동안의 매매가 두배에 이르렀다. 낮아졌던 가격은 구매자들을 끌어 들이는 가장 주요한 요소가 되고 있는데, 오카나간 지역의 경우...
[칼럼] 제궤의혈(堤潰蟻穴) 2011.06.10 (금)
캐나다의 경제정책들을 보게 되면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거나 강력히 리드한다는 생각을 갖기힘들다. 지나치게 신사적(?)이라 그런지 모르겠다. 어쩌면 막상 허둥댈 만한 일을 당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한다. 지나치게 친시장, 나아가 100%...
[칼럼] 불가항력(Force Majeure) 2011.06.03 (금)
세계적으로 경기회복을 전제로한 출구 전략 개시 시점에 대한 설왕설래로 시작한 2011년이 벌써 5개월을 지나고 있다.  결과적으로 보면 예상이 빗나간 5개월이었다고 할수 있다.  우선 경기 회복이 미국을 위주로 한 주도국에서 시작될 것이라는 예상이...
[칼럼] 성자필쇠 (盛者必衰) 2011.05.27 (금)
메트로 밴쿠버지역에서 4월중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은 36,564건인데 3월 실적 38,263건 보다 줄어들었다. 4월 거래 량이 줄어든 큰 이유는 모기지 적용기준이 변경되는 것때문이라고 한다.  모기지 적용기준에의해서 적지 않은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은, 거꾸로...
[칼럼] 오리무중 (五里霧中) 2011.05.20 (금)
불경기 탈출을 위한 가장 원론적인 접근이 일자리를 늘려 나가는 것이라는 데 이견의 달사람은 없다. 일자리는 토지와 거기에 투입되어야 하는 자본을 바탕으로 한 공간적인 시설이 있어야 한다. 광역밴쿠버가 늘어나는 인구를 위한 주거용지에 대해서 지금 보다...
[칼럼] 2011년 1분기 동향 2011.05.13 (금)
올 2011년 1분기와  작년도 동기간의 부동산 거래량을 비교해 보면 부동산 경기가 되살아 난다고 판단 할만한 변화가 있었다. 리스팅된 건수와 매매된 건수의 비율을 보면, 주택의 종류별로 차이가 있는 가운데 많게는 약20% 가 증가된 경우에서 부터  적게는...
[칼럼] 금성탕지(金城湯池) 2011.05.06 (금)
적의 공격으로 부터 이겨낼수 있도록 견고하게 축성된 성을 일컬어 금성탕지라고 한다. 성벽은 무쇠로 견고히 축성되었고, 성벽밖으로는 펄펄 끓는 못을 둘러 놓아서 적이 함부로 공격할수 없는 철옹성같이 만들어진 성을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진시황은...
[칼럼] 심모원려(深謀遠慮) 2011.04.29 (금)
각국이 제살길을 찾느라고 갖가지 경제정책을 내 놓거나 내 놓으려고 하고 있다. 마치 전쟁과 흡사하기 까지 하다. 많은 중국 부동산 구매자들이 광역밴쿠버의 집값을 뜨겁게 하는데 큰 역활을 했는데, 정작 중국에서는 집값을 50%까지 하락한 경우를 상정해서...
 1  2  3  4  5  6